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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협력으로 필수 진료과목 운영

입력 2026-07-16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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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서북병원 협진

[서울시 서북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 서북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의료진을 파견받아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에게 개선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두 병원은 2024년 1월 24일 '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준비했으나 의료 대란 사태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시립병원인 서북병원은 그간 의료진이 없어 진료가 어려웠던 순환기내과, 비뇨기과 등 필수 진료과목들을 보라매병원의 도움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진료 지원 외에도 두 병원은 진료와 교육, 환자 발굴과 연계, 시민 건강 증진, 공공보건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2024년 협약에 따라 시행 예정이었던 상호 협력 사업이 의료계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올해 7월 15일부터 마침내 가능해졌다"며 "이번 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 간의 대표적인 협력 서비스 모델로, 지역사회와 입원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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