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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가 30년간 서울의 변화를 기록해온 '서울경관기록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광화문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경관기록화는 1995년 1차 촬영을 시작으로 2025년 7차까지 5년 주기로 서울 전역을 기록한 서울시의 장기 프로젝트다.
누적 4만여 장의 사진은 도시경관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시각적 공공자산으로 활용돼왔다.
시는 2025년을 기점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화보집 '서울경관기록 일곱번째'를 발간했으며 그간 축적한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연구원 '사진으로 본 서울', 구글 '아트앤컬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연구원 '사진으로 본 서울'을 통해서는 출처만 기록하면 시민·연구자·창작자 등 누구나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광화문 해치마당 미디어월에는 서울경관기록화 미디어전시 '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가 상영된다.
출퇴근·점심시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을 때 12분 분량의 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이 서울의 30년간 변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시간에는 화보집과 연계한 영상 또는 그 밖의 해치마당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교차 송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경관기록화는 변화를 기억으로 바꾸는 공공의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빠르게 변해가는 서울을 계속 기록하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도시의 기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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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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