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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기 대비 도로 순찰계획 수립…도로 64㎞ 점검

입력 2026-07-13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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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강동구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우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순찰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파임, 도로 침하, 동공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에 빠른 안전조치와 복구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39㎞)과 보조 간선도로 10개 노선(25㎞) 등 총 20개 노선(64㎞) 도로와 보도 등이다.


교량, 지하보도와 차도, 보도 육교, 옹벽, 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 102곳도 점검 대상이다.


5개 순찰조를 편성해 도로·보도의 침하와 도로 파임 여부,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주변 물 고임 여부, 도로 굴착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 급경사지와 시설물의 균열·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가로등 전도와 조명기구 파손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구는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활용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순찰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대화방을 통해 즉시 공유하고 즉각 대응한다.


이외에도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동이 순찰에서 발견한 도로 위험 요소와 특이사항을 즉시 도로과에 전달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인 순찰과 빈틈없는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조치로 우기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차단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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