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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59개 응급실 연결 플랫폼 구축 "골든타임 사수"

입력 2026-07-10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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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육해공 이송체계 마련·컨트롤센터 운영




전남광주 응급의료체계 현장점검

[전남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시민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특별시 전역 59개 응급실을 하나로 연결하는 '생명망 하나로 3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생명망 하나로 3대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특별시 어디서나 골든타임 사수'를 목표로 59개 응급실을 하나의 병원처럼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육·해·공 이송 체계 마련, 응급의료 통합컨트롤센터 운영 등 3대 전략을 담았다.


전남·광주 전역 59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병원으로 연결해 응급 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하나로 플랫폼'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에 필요한 병원 의무기록(EMR)을 연동하고 원격 협진을 지원해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막힘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 환자가 이송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응급실 당직 의사들이 가장 적절한 병원을 신속하게 결정하는 '이송병원결정위원회(FLT, Final Landing Team)'를 상시 가동한다.


특별시 어디서든 적정 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육·해·공을 아우르는 입체 이송망을 구축한다.


육지에는 달리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를 신규 도입하고, 바다의 나르미선과 해경 함정, 하늘의 소방·닥터헬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송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응급의료 통합컨트롤센터는 이송부터 원격 협진, 중증 환자 이송·전원까지 응급의료 전 과정을 조정한다.


민형배 시장은 "이 세 전략은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특별시의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 체계로의 대전환이 될 것"이라며 "특별시 전역 어디서든 시민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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