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도심에 나무 그늘 늘린다…마포구 '500만그루 심기' 재개

입력 2026-07-09 13:20:3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신촌로터리 교통섬에 심은 '다시 그늘목 1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달 25일 신촌로터리 교통섬에 '다시 그늘목 1호'로 대왕참나무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 그늘 조성사업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민선 7기인 2019년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등 주요 교통섬에 대왕참나무 그늘목 8그루를 심으며 자연 그늘 확대 정책을 추진했었는데, 이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그늘목은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큰 나무를 심어 자연 그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왕참나무는 수관이 넓게 퍼져 보행 공간에 풍부한 그늘을 제공하는 수종으로 꼽힌다.


구는 이번 다시 그늘목 1호를 시작으로 '다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그늘목은 물론 유휴부지를 활용한 가로녹지 확충, 1가구 1나무 심기 운동 등 주민참여형 식목을 확대한다.


이는 민선 7기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이어 생활권 녹지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당시 구는 '100만 그루 공기청정숲 조성'을 시작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227만여 그루를 심었다.


유동균 구청장은 "그늘목은 단순히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 방식 등을 활용해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도 생활권 녹지 확충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09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