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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코엑스·해운대' 대형 광고판서 재난안전정보 제공한다

입력 2026-07-07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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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홈페이지 등 공공 매체→민간 매체로 홍보범위 확대




대형광고판에 등장한 재난안전정보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부처 홈페이지 등 공공 매체 중심에서 민간 매체로 홍보 범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사물궁이'와 협업한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재난성 호우'의 개념과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친숙한 만화 캐릭터를 제작·활용해 전파한다.


또 남양유업과 손잡고 대표적인 일상 소비재인 우유 팩을 활용한 홍보도 선보인다. '1등급 아침에 우유(900㎖)' 측면에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을 담아 소비자들이 손쉽게 재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8월 말까지 총 140만 개가 한정 판매되며 8일부터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안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 코엑스 등 '자유표시구역'의 도심 대형 전광판도 재난정보 알림판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행안부 공식 캐릭터인 '다행이'를 활용한 재난 대응 영상을 송출해 국민이 출퇴근길 등 일상에서 대처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원한다.


윤진호 행안부 자연재난대응국장은 "출퇴근이나 등하교, 편의점 이용 등 일상에서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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