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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K-베이커리 전문가 키운다"…고려인 직업훈련 입교식

입력 2026-07-07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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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전재단, 4주 단기 집중 교육 운영…교육비·기숙사 전액 지원




'2026 제4기 고려인 직업훈련 입교식

[아시아발전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아시아발전재단(ADF)이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4주간의 제과제빵 단기 집중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은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동서울대 도서관 시네마홀에서 '2026 제4기 고려인 직업훈련 제과제빵 단기 집중 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김준일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의 축사,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 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업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8주 과정에서 4주 단기 집중 과정으로 개편됐다.


교육은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6시간 교육과 추가 상담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출신이자 아시아외식산업회 대표인 동서울대 카페베이커리 전공 교수가 맡는다.


재단은 제주와 김해, 영천 등 지방에서 참가한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기숙사를 전액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제빵 마스터 자격증' 취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일 이사장은 "선발된 교육생들이 4주간의 집중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K-베이커리 마스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출신국인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ADF-최재형 장학생 지원 사업과 고려인 청소년 진학 코칭, 고려인 단체 학습 지원, 온라인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환 동포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재외동포청과 지방정부와의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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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