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청소년 도박 저연령화…일회성 교육 아닌 예방시스템 필요"

입력 2026-07-02 15:08:0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굿네이버스·도박예방치유원 공동 포럼




'2026 아동·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포럼'

[굿네이버스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2026 아동·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포럼'을 열고 청소년 도박 저연령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책·교육·현장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소개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47.1%는 12세 이전 처음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종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도박 예방은 한 번의 교육이 아니라, 찾아내고 가르치고 회복시키는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아동·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와 상담·치유 사례, 학교전담경찰관(SPO) 선도 활동 등 현장 중심 사례가 소개됐다.


굿네이버스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도도한 프로젝트'(도박근절을 위한 모두가 함께 도전!)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40만8천600명이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교육청과 학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aira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