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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

입력 2026-07-02 1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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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는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지역경제에 최우선"




취임사를 하는 정창수 강북구청장

정창수 강북구청장이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민선9기 서울 강북구 수장으로 취임한 정창수 구청장이 "이제는 강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할 때"라며 주민과 함께 강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난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고 구가 2일 전했다.


그는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인 '강북변화 100'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정 운영 원칙으로는 ▲ 주민 소통 ▲ 실질적인 문제 해결 ▲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그는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정직하게 답하며, 가장 단단하게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일 첫 결재로 '강북구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선9기의 지역경제 종합계획으로, 지역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는 이어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 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힘을 얻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강북이 달라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로 1일 수유재래시장을 찾은 정창수 강북구청장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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