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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누구나 필요한 때 무료로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지원사업(모두의 생리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26곳에 공공생리대 지급기를 비치할 계획이다.
지급기는 디스펜서형 수동 지급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판기형 자동 지급기 등 모두 34대가 설치된다. 수동 지급기는 오는 6일부터, 자동 지급기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설치 장소 세부 사항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누구나 안심하고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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