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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에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최초로 '전망대형 졸음쉼터'를 조성해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던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쉼터를 설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인다는 취지다.
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올림픽대로 43.1㎞ 구간에서 졸음운전 사고가 4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졸음쉼터 도입을 추진했고 올림픽대로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올림픽대교 남단에 설치된 쉼터는 27면의 주차 공간과 함께 화장실, 실내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망대와 산책로도 갖췄다. 안전과 휴식은 물론 경관 감상도 함께하는 도심형 복합 휴게공간으로 꾸렸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시내 자동차전용도로 다른 구간에도 쉼터의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도심형 복합 졸음쉼터가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한강 풍경 속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 쉼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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