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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구청장, 취임 첫 행보로 0시 당직실 등 방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민선 9기 서울 용산구청장으로 취임한 김경대 구청장이 업무 첫날인 1일 오전 0시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구가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는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와 서울시장 취임식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 청사에 나와 용산구 사무인수식과 제1호 결재를 한다.
1호 결재는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안전강화를 위한 전담기구 신설' 추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개발 신속추진단'과 재난 대응 콘트롤타워인 '안전재난관리단' 신설은 김 구청장의 주요 공약이다.
두 조직은 우선 임시기구로 운영한 뒤 조직개편 시 정식기구로 편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호 결재를 통해 민선9기 구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정비·개발사업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2∼3년 차 직원 10여 명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오후 3시 용산아트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9기는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은 물론,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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