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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교육부는 국민 참여형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과도한 영유아기 사교육·선행 학습에 대한 우려를 환기하고 아이의 발달 속도와 놀이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첫 순서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책 담당자, 학계 전문가, 교사·부모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존중한 사례나 선행 학습 대신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다리고 응원했던 경험 등을 사진·영상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다.
국민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아이누리 누리집의 '놀이하우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육부는 챌린지에 이어 ▲ 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 유치원‧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현장 놀이 실천 활동 ▲ 권역별 학부모 교육 ▲ 정책토론회 ▲ 연구 기반 자료 보급 등도 차례로 추진한다.
최 장관은 "영유아기에는 앞선 학습보다는 발달에 맞는 놀이와 경험, 관계 속에서의 배움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아이를 믿고 응원하는 문화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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