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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 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는 내달 4일 기획전시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의 막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 '그림책 작업실: 엉뚱하고 기발한'의 뒤를 이은 시리즈형 전시로, 그림책의 이야기 구조와 시각적 표현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구성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탐구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는 어린이의 생각과 표현에 귀 기울이면서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가 어린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추억을 나누거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 순서도 있다.
전시장에는 100여권의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최인성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사소한 경험과 감정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가족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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