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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부 장애인 건강관리사업평가 '우수'…광역단체 유일

입력 2026-06-29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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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 전체 45개 중 서울서만 11개 차지




서울시 방문재활 서비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과 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보건소와 지역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을 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부터 자체 성과지표를 도입, 보건소별 사업 운영을 체계화해 서비스 이용자를 2024년 8천900명에서 2025년 1만2천973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 장애인도 2천241명에서 2천619명으로 느는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했고, 장애인을 위한 치과와 산부인과,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하는 등 인프라도 확충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보라매병원)도 전국 17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 서울시 소속 4개 보건소와 공무원 5명도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복지부 장관 표창 전체 45개 중 11개를 서울 지역에서 차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도 전국 1위로 뽑혔다.


손목닥터9988과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연계하고, 전국 최초로 건강장수센터를 설치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돌봄을 연계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 건강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장애인이 거주 지역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와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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