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일괄 살수 방역'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청소행정과, 공원녹지과,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등 3개 부서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6일 강한 수압의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러브버그를 쓸어내는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후 러브버그 사체 처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산성 체액을 가진 사체가 방치될 경우 호흡기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차량 부식의 위험이 있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근본적인 조치 마련에도 착수했다.
러브버그의 봄철 유충 부화 시기에 맞춰 파리목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제제 'BTI'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러브버그 등 대발생 곤충까지 아우르는 방제망을 가동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