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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베네수엘라에 긴급구호자금 1억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사의 이번 긴급구호자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베네수엘라 적십자사를 통해 보건의료, 임시 주거, 식수위생 등 시급한 인도주의 분야에 우선 투입된다.
적십자사는 이와 함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전개한다. 성금은 전액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구입과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사용된다.
베네수엘라 지진 이재민 돕기 모금에 참여하려면 적십자사 전용 후원 계좌(우리은행 1006-201-507750, 예금주: 대한적십자사)로 송금하거나 적십자사 누리집(www.redcross.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모금 참여에 관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콜센터(☎ 1577-8179)로 하면 된다.
베네수엘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네수엘라 서북부 야라쿠이주 등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전진과 이어 발생한 규모 7.5의 강력한 본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35명이 숨지고 4만명 이상이 실종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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