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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대학생 10여명 '문화특파원' 선발해 홍보

입력 2026-06-25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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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해외에 사는 대학생 10여명을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으로 선발해 서울을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이 외국 현지에서 서울 문화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한국학과가 있는 해외 대학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영국 'SOAS 런던 대학교'와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 재학생 13명을 특파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서울의 문화예술과 관광,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소개한다.


일례로 지난달에는 '내가 좋아하는 서울 문화'를 주제로 총 12건의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 음식 체험기부터 '정'(情)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이달 중으로는 '나만의 서울 여행 코스'를 주재로 이상적인 1일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나아가 해외 대학과 협력해 서울의 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은 해외 현지의 시각으로 서울 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홍보 프로그램"이라며 "서울의 문화가 세계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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