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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해든집·고지대 모노레일…서울시 '약자동행' 우수사례

입력 2026-06-24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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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해든집 입주축하식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추진한 약자동행 정책사업 중 2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우선 서울시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이 대표 성과로 꼽혔다.


고립·은둔 청년, 폐업 소상공인, 경계선 지능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작년 2천475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강제퇴거 없는 재개발 모델 '남대문 해든집'도 선정됐다. 시는 재개발 추진에 앞서 임대주택 182호를 미리 공급해 남대문 쪽방촌 주민 142구를 입주시켰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으로 범죄와 안전사고를 감지하는 안전망 구축 사례다.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부담도 덜어주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가파른 계단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불편한 지역에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하는 사업도 우수 사례로 채택됐다.


시는 이 같은 약자동행 정책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해 노하우를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강석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약자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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