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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폐사 대비 수급 모니터링…취약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정읍=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가 여물을 먹고 있다. 2025.7.31 war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 피해 발생 시 가축재해보험 신고·접수 현황을 바탕으로 일일 피해 상황 관리체계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24일 지방정부와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과 축산분야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방정부와 농축협, 생산자단체는 온도 저감 장비와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적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동방제단 등 가용 차량을 활용해 단계별 긴급 급수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축 폐사 등으로 인한 수급 차질에 대비해 도축 마릿수와 도매가격 등 주요 수급 지표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정부 차원의 할인 지원과 할당관세 적용 등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가축더위스트레스지수(THI)를 활용한 맞춤형 예보 알림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한 고온기 장비 활용법 등 맞춤형 기술 지원을 병행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농가에선 충분한 급수와 환기, 적정사육밀도 유지 등 폭염 대응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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