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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76주년 맞아 성명 발표

세계한인총연합회는 23일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호국영령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세한총연 대륙별 회장단 세미나. [세한총연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회장 고상구)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23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한총연은 성명에서 "한국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대한민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수많은 희생과 국제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결과"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각국 한인사회와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의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협력도 촉구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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