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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세금 징수 나설 기간제 근로자 292명 채용

입력 2026-06-23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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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 관리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29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도 이에 발맞춰 추진한다.


채용 공고는 내달 3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신청 서류는 같은 달 6∼10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2일 발표된다.




체납관리단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된 인력은 8∼11월 4개월간 각 자치구에서 근무한다. 체납 사실 안내, 체납자 생활 실태 확인을 위한 전화상담, 현장 방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체납관리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능력을 검토한 뒤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에 연결해 지원받게 하고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 징수는 물론 일자리 창출 성과까지 거둬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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