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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2026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 해외학교 외국 학생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함께 탐구하는 프로젝트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K-STEM(과학·수학·융합교육) 정책과 연계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탐구 환경 속에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참여하는 270여 명의 학생은 학교·지역의 태양광 발전량 늘리기, 우리 학교의 생태지도 만들기, 10년 후 우리나라의 날씨 예측하기 등 7가지 주제를 다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국제교류가 아닌,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을 넘어 동일한 문제를 탐구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경험은 미래 과학교육의 중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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