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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AI민주정부, 더 공정·투명한 정부 운영의 새 이정표"

입력 2026-06-1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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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정부 전망' 발간 축사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로마 시내에서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만나 이탈리아 현지 사회연대경제 단체들을 만나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인터뷰하는 윤호중 장관. 2026.6.12 rock@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AI 민주정부'는 AI를 매개로 국민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듣고, 정책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하며, 공공서비스를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는 정부 운영의 새 이정표"라고 14일 밝혔다.


윤 장관은 15일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전망' 발간 온라인 기념행사에 앞서 낸 축사에서 "AI민주정부는 단순히 행정 내부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정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의 디지털정부는 기술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정부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AI 민주정부' 실현을 통해 인공지능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주적 가치와 공공 신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디지털정부 전망' 보고서는 각국의 디지털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다. 디지털정부가 단순한 행정절차의 온라인화나 개별 정보시스템 구축단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OECD는 그간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한국의 경험과 정책에 주목해왔다. 15일 열리는 온라인 기념행사를 앞두고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윤 장관이 개회식 연사로 참여하게 됐다.


온라인 행사에는 디지털정부 평가에 참여한 36개 회원국과 8개 가입 준비국 등 세계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OECD의 디지털정부 평가 결과와 주요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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