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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대학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가을학기 참여자를 15일부터 3주 동안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5단계 커리어 지원 정책 중 3·4단계로, 수료한 대학생에게 최대 18학점을 인정한다.
이번 가을학기 인턴은 75명으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15곳의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각 사업장과 근로계약을 맺고 올해 9∼12월 주 5일 40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지급되고 4대 보험 가입이 보장된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정책 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37개 대학 재학생(19∼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 두 단계로 진행되며, 각 심사에는 기업별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앞서 시는 올해 봄학기와 여름학기 두 차례 인턴십을 모집했고, 여름학기에는 모집 인원 150명에 1천505명이 지원해 10대 1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영커리언스를 진로탐색부터 현장실습, 이후 경력 설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어 지원체계로 내실 있게 운영해 청년들이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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