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한양대와 함께 예체능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서울런 여름방학 예체능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사교육에 기대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대학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전공 실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서울런 회원이다.
응용미술, 연극, 실용음악, K팝 안무 등 4개 분야에서 과목별 15명 안팎, 총 6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클래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한양대 캠퍼스에서 과목별 7회차로 진행된다. 한양대 교수와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미술 과정은 드로잉과 감각의 시각적 표현, 미적 성향 검사 등을 통해 창의성을 탐색하고, 연극 과정은 연기 실습을 중심으로 감정 표현과 배역 구축을 배운다.
실용음악 과정은 성향과 음역대 진단, 발성·호흡법, 감정 표현법 등을 다루고 녹음 장비를 활용해 개인 포트폴리오용 음원을 완성한다. K팝 안무 과정은 스트레칭, 댄스 기본기, 웨이브, 안무 습득과 표정 연기 등을 배운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런 누리집(slear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현재 서울런 회원이 아니어도 접수 전 회원 가입 인증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보한다.
올해 1월 처음 운영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에는 44명이 참여해 35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기존 서울런의 일반교과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예체능 분야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