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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AI 기반 암관리 등 과제
다음 달 중 연구개발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1일 한국형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ARPA-H) 2026년 신규 프로젝트 9개를 발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이끄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정부는 앞서 2024년과 2025년에 총 20개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해 왔다.
이번에 공고하는 9개 프로젝트는 보건 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등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5대 임무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9개 과제에는 10년 이상 장기 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 잠복 감염 활성화 원천 차단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환자데이터 연계 희귀질환 정밀치료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암 관리를 위한 혈액 정화 기술 개발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양자센싱 기반 초고감도·조기 진단 기술개발, 세계 첫 노인 정신건강 특화 AI 기반 모델 개발, 고령층의 보이지 않는 고통의 가시화와 해결 방안 개발도 과제로 선정됐다.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혁신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 에이전틱(Agentic) AI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 지역완결형 AI 기반 암 관리 통합 연결망 구축이 과제로 꼽혔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7월 1일까지 공고하고, 다음 달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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