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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4개 사업 추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과 디지털 기반 정책 연계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카카오뱅크, 넥슨코리아와 '청소년 미래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청소년 경제·금융 아카데미 ▲ 위기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및 지원 ▲ 청소년 금융혁신 뱅커톤 대회 ▲ 청소년몽땅-카카오뱅크 앱 연계 총 4개 사업이 이달부터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 금융역량 강화와 금융 범죄 예방 교육 필요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청소년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센터마다 청소년 10∼30명씩 총 360여명에게 경제·금융 기초 역량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총 5회차 교육 중 카카오뱅크가 3∼4회차 강사와 교재를 제공하고 넥슨코리아가 게임 기반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위기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및 지원은 7월부터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 19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예방 교육과 1대 1 맞춤형 금융 멘토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금융혁신 뱅커톤 대회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금융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청소년 최대 5명이 팀을 이뤄 미래 금융서비스와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하고 우수 아이디어 팀에 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시는 이달 청소년정보 플랫폼 '서울시청소년몽땅'과 카카오뱅크를 연계해 청소년의 정책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인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진로·진학 정보, 멘토링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경제·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디지털 금융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하도록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참여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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