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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사전투표소 찾아 '한표' 행사…29·30일 전국 3천571개 사전투표소 운영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전투표소 내부를 둘러본 뒤 사전투표 시연을 하고 있다. 2026.5.28 [공동취재]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이어 3층 사전투표소를 찾아 새롭게 발급받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 장관은 "저도 오늘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왔다"며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6월 3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께서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시·도 및 시·군·구의원까지 총 4천227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대규모 선거다.
유권자는 기본적으로 투표소에서 7종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선거구에 따라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유권자는 최대 8종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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