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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반도체 소재 납품 담합' 소부장 업체 3곳 압수수색

입력 2026-05-29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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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 납품가·물량 짬짜미 의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검찰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소정수 부장검사)는 전날부터 엠케이전자, 엘티메탈, 덕산하이메탈 등 3개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다.


이들 업체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의 납품 가격과 공급 물량 등을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절하는 방식으로 '짬짜미'한 혐의를 받는다.


엠케이전자 등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소재를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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