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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월드컵천길에 꽃양귀비 물결…내달 수변카페도 운영

입력 2026-05-29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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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천 꽃양귀비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주민이 즐겨 찾는 하천 산책로인 월드컵천길이 꽃양귀비와 청보리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물들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24년 토사 유실과 악취 문제 등이 발생하던 월드컵천을 정비한 이후 경관 개선 사업을 벌여왔고, 작년 11월 이곳 1만7천㎡ 부지에 꽃양귀비와 청보리 종자를 심었다.




월드컵천 꽃양귀비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올해의 꽃길은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성미다리 인근 경관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지며 월드컵천길 산책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경관폭포 맞은편에는 수변 카페를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꽃길과 경관폭포, 그리고 수변 카페까지 어우러진 월드컵천길 산책로는 일상에서 자연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마포의 대표 수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천에 만개한 꽃양귀비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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