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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업무 과중·저임금 한계"…7월 대규모 투쟁 예고

입력 2026-05-28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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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올여름 대규모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공무원노조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등을 핵심 의제로 7월 11일 광화문에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경환 서울 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행사 동원,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라고 말했다.


박진홍 전남 장성군지부장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등을 언급하며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피해 조합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부터 7월 노동자대회까지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들어간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희생은 강요당하고 권리는 짓밟혀 왔다"며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대규모로 조직할 것"이라고 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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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