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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 16만그루 장미 만개…"30일 절정 예상"

입력 2026-05-27 15: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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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고척교 일대 센트럴로즈가든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안양천 둔치 장미원 4곳과 제방길 일대 약 3㎞ 구간에 심은 장미가 개화 중이며 오는 30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27일 예상했다.



안양천 구로구 구간은 7곳에 걸쳐 16만2천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된 서남권 최대 규모의 장미 식재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장미 특화 경관을 조성해 왔다. 신정교∼광명대교 구간 소단길, 생태초화원 장미원, 고척교 일대 센트럴로즈가든, 바람정원 등에서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센트럴로즈가든과 생태초화원 장미원은 올해 추가로 조성됐다.


장미 외에도 안양천 유휴부지 3곳(2만5천㎡)에 조성된 초화단지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이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핀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휴식공간"이라며 "특히 5월 말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만큼 안양천에서 봄꽃과 함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천 뱀쇄다리초화원 일대에 핀 장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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