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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석' 법무부 신임 감찰관에 '종합특검 파견' 강남수 검사

입력 2026-05-26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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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보좌해 비위 등 조사…'정직 2개월' 박상용 징계건도 맡을듯




강남수 신임 법무부 감찰관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법무부는 공석이었던 감찰관에 강남수(54·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신임 감찰관은 이날 업무를 시작했다.


강 신임 감찰관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를 거쳐 2008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17년간 검사에 재직하며 서울서부지검, 수원지검, 광주지검 등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지난 3월부터는 권창영 2차종합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내란 관련 수사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감찰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통상 2년 임기인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해 5월 김도완 당시 감찰관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간 공석이었다.


법무부 감찰관은 법무·검찰 감사와 진정 및 비위 조사 처리 등에서 장관을 보좌한다.


현재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자백 강요 등 혐의로 정직 2개월의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의 징계 기록을 들여다보고 있는 만큼 강 신임 감찰관이 해당 감찰건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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