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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지역 핵심 상권인 '목사랑전통시장'을 캠핑 감성과 시장 활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캠핑 콘텐츠를 접목한 운영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추진된다. 1년 차인 올해 3억8천만원을 투입해 ▲ 캠핑장 리뉴얼 ▲ 목사랑 힐링캠프 ▲ 올-뉴(All New) 프로젝트 ▲ 시즌별 활력축제 ▲ 로컬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 시장의 고객지원센터 지하 1층에 있던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1층 공간과 연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감성캠핑존·가족피크닉존·BBQ존 등 세대별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로컬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QR결제, 디지털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지역 예술인 공연과 버스킹, 플리마켓 등 문화 콘텐츠도 운영한다.
캠핑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캠핑요리 클래스 등을 운영하는 '목사랑 힐링캠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캠핑한데이'를 통해 가족이 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막걸리 축제 등 계절별 축제도 개최한다.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올-뉴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하고 SNS 게시물과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목사랑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5만명에 달하는 지역 핵심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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