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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15·노량진1·장위15구역, 각 3천세대 이상 대단지로 탈바꿈

입력 2026-05-2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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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미아3·관수동 소단위1구역 개발도 '속도'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과 동작구 상도15구역·노량진1구역 등 시내 주요 노후 주거단지가 정비사업을 통해 각 3천세대 이상 대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분야를 통합 심의해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위15구역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인근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36층, 3천316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는 697세대 공급된다.


단지 동측으로 폭 25m 이상의 도로(장월로)를 신설해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단지 북측으로는 근린공원을 조성해 인근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과 연계한 녹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 통과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장위8·9, 14구역도 통합심의를 순차적으로 통과하면서 전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도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심의안에 대한 7개 분야 통합 심의도 조건부 의결됐다.


상도15구역은 최고 35층, 32개 동, 3천204세대 규모로, 상도동 최대 단지로 재탄생한다. 공공주택은 481세대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의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은 수정 가결, 조건부 의결됐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있는 노량진1구역은 지난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 이주를 시작해 해체 공사와 사업 시행계획 변경을 병행해 내년 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노량진1구역은 용적률이 299.33%로 상향되면서 최고 49층, 22개 동 3천103세대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은 526세대 공급한다.


통합어린이집, 주민체육시설을 포함한 복합청사, 시민대학, 고령화시설, 지역공동체 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며 공원, 공공보행통로가 어우러진 개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 의결로 사업 기간이 4∼6개월 정도 단축되고, 전체 노량진 재정비 지구에 9천여세가 공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서울 강북구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5개 분야 통합심의도 심의위 문턱을 넘으면서 미아3구역에는 1천53세대(공공 158세대 포함) 단지가 들어선다.


미아3구역은 현재 이주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통합심의 통과를 계기로 기존 건축물 해체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탑골공원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한 종로구 종로3가 108번지 일대 관수동 소단위정비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통합심의안도 통과됐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소단위정비1지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역에는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복합개발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상 4층에는 벤처기업 및 집적시설 전용 공간을 조성해 도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도심 중심부의 노후 상가를 업무복합시설로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확충함으로써 관수동 일대를 업무·상업·휴식·보행이 조화를 이루는 활력 넘치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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