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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서부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 조금
낮 17∼27도 평년 수준…경상동해안·남해안·제주 강풍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는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있겠다.
이에 대부분 지역은 오전부터 날이 개면서 맑겠으나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이 한라산에 부딪히면서 오후까지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오후 전남 북서부에도 5㎜ 미만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지리산 등 산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진 동풍과 비교적 기온이 낮은 서해에서 부는 해풍이 충돌하며 소나기 구름대를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이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7.9도, 대전 19.1도, 광주 19.7도, 대구 17.5도, 울산 16.4도, 부산 18.2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3일 시작하는 사흘 연휴에도 기온은 대체로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월요일인 25일에는 낮 기온이 30도를 찍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상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경우 동해상에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이날 새벽부터, 제주동부·남부앞바다와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거세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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