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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올해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구는 전자식별(RFID)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별 감량을 평가한다. 평가는 감량률 50점, 발생량 30점, 홍보실적 20점을 합산해 총 100점 만점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300세대 미만은 A그룹, 300세대 이상은 B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룹별로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단지를 선정해 총 8개 단지에 약 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포상은 종량제봉투로 제공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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