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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늘광장 갤러리서 박상빈 작가 '곤충도감' 전시

입력 2026-05-1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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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감' 전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박상빈 작가의 회화 전시 '곤충도감(昆蟲道感) : 작은 삶에 깃든 생명의 찬란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130건이 출품된 2026년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3건의 작품 중 첫 번째로, 곤충을 작가 특유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이 공개된다.


'곤충도감'은 곤충을 통해 삶의 감각과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의미다. 곤충의 날개에 맺힌 물방울과 빛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박상빈 작가는 2015년부터 곤충과 물방울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호반문화재단 '2025 H-EAA 선정작가상'과 '제32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물방울이 반짝! 곤충 팝업 카드 만들기'가 운영된다.


전시 작품 속 곤충 이미지를 활용해 팝업 카드를 제작하고, 투명 레진(액체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곤충의 날개 위 물방울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차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5천원이며 회차당 8명을 모집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곤충도감' 전시를 통해 작은 생명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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