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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연대 시민단체 "매일유업, 이스라엘산 원재료 끊어야"

입력 2026-05-11 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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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이스라엘산 원재료 끊어야"

[촬영 한지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시민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11일 서울 종로구 매일유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산 원재료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피크닉을 포함한 제품 26종에 과일 농축액 등 이스라엘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산 농산물은 불법 탈취해 만들어진 땅에서 자란다"며 "해당 원재료의 생산과 유통 과정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과 경제적 수익이 전쟁범죄에 직·간접적으로 이어진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일유업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점을 지적하며 "공급망의 윤리를 점검하는 것은 매일유업이 소비자들에게 약속한 인간 존중 경영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매일유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촉구하는 시민 1천600명의 서명을 회사 측에 전달하고 면담을 제안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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