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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전문가 양성 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

입력 2026-05-11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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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전 주기 교육…글로벌 규제·수출 대응




농림축산검역본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2일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와 비임상·임상시험 실시기관, 수의과대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그동안 동물용의약품 분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교육 운영은 한국동물약품협회가 맡으며 연간 300여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산업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제조·품질관리기준(GMP)·임상시험관리기준 직무교육 ▲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역량 강화 교육 ▲ 인허가 규제과학(RA) 전문가 양성 교육 ▲ 대학생 등 비재직자 대상 산업입문 교육 등이다.


검역본부는 신약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품목허가 대응까지 전 주기에 걸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규제 환경과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검역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추진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매년 추진될 방침이다.


정승교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과 국제적 수준의 규제 준수 역량이 중요하다"며 "국내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춰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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