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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신규 노동감독관 대상 특강…"근무환경 대폭 개선"

입력 2026-05-07 1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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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조직문화 추진…故전태일 열사 정신 교육과정 추가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노동감독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현장 감독관과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새로 임용된 노동 분야 노동감독관 210명이 교육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찾아 특강을 했다.


노동부는 지난해 3천명이었던 중앙·지방 감독관 인력을 2028년 8천명까지 단계적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감독관은 그 일환으로 7급 수시공채를 통해 선발됐으며, 3개월 교육 후 7월 말에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신규 감독관과 함께 만드는 우리 노동부'다.


김 장관은 "노동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노동감독관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노동부의 심장 박동"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법 집행과 일하는 사람들의 땀의 가치를 공감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 장관은 "노동감독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인사제도,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노동부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감독역량강화TF를 통한 직무교육 과정 개편, 역량·성과 중심 특별승진 제도 확대, 성과 직원에 대한 포상제도 전면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 감독관 교육 과정에 '전태일 기념관' 견학 일정을 추가했다. 예비 노동감독관들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희생한 고(故)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오는 8일에는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산업안전 분야 노동감독관 280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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