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플로깅 초등생·남수단 봉사 고교생 등 84명에 '서울시민상'

입력 2026-05-07 10:00:0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봉사·효행 등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시설 포함) 등 84명에게 '2026년 서울시민상'을 수여했다.



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 어린이상 26명 ▲ 청소년상 46명 ▲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이다.


5개 부문(효행예절·봉사협동·희망성실·창의과학예술·글로벌리더십)에서 대상 3명,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63명이다.


어린이상 대상은 봉사협동 부문 안모군(10)이 받았다. 노원구 가족봉사단원인 안군은 생태나눔장터 부스 운영, 플로깅, 기부 마라톤, 어르신 대상 친환경 활동 등을 해왔다.


안군은 월계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물품 만들기 활동을 해왔다. 동급생들과 함께 양말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해 양말목 티매트를 제작해 지역 환경문화행사에 기부하는 등 또래의 봉사 참여를 이끌었다.


청소년상 대상은 글로벌리더십 부문의 방모양(17)에게 돌아갔다. 방양은 이태석재단 남수단 봉사단 2기로 현지에 방문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일일교사 활동을 했으며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청소년지도자상 대상은 방배유스센터가 받았다. 이 센터는 2003년 개관 이래 학교폭력 예방, 유기동물 보호,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청소년 참여형 실천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지도사들이야말로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