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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기업인친선포럼·버지니아 한인회 공동 주관…15일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서

[미한기업인친선포럼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최근 미국 전역에서 반아시안 혐오범죄가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 한인사회가 동포들의 법적 권리 보호와 범죄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회장 강고은)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김덕만)와 오는 15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반아시안 혐오범죄 대응과 예방: 법적 권리와 커뮤니티 협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한인 사회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범죄 발생 시 대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치안 당국과의 협력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률·외교·치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예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 이종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 오영조 미주한인경찰협회 회장 ▲ 박상근 변호사 ▲ 김봉주 주미대사관 영사가 참여한다. 사회는 노명화 글로벌 아메리카 비즈니스 인스티튜트 대표가 맡는다.
강고은 AKBFF 회장은 "우리 한인사회가 혐오범죄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동포들의 구체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혐오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려면 커뮤니티와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한인 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주류 사회와 관계 당국에 더욱 체계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재외동포청과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페어팩스 카운티 등이 후원한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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