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모종 대출→재배→씨앗반납"…서대문구 토종작물 순환프로젝트

입력 2026-05-06 13:45:0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토종 작물 순환 프로젝트'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지난 2월 진행된 '토종 씨앗 대출'에 대한 구민 성원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에는 씨앗을 직접 발아시키기 어려워하는 초보 재배자를 위해 '토종 모종'을 대출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구민이 박물관으로부터 토종 모종을 대출받아 재배한 뒤 얻은 씨앗의 일부를 다시 박물관에 반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출 작물은 ▲ 길쭉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담배상추' ▲ 단맛이 특징인 '뿌리갓' ▲ 횡성에서 온 타원형의 '옥지기가지' ▲ 깔끔하게 매운 '울릉초'(고추) ▲ 색이 밝고 고소한 '흰들깨' 등 5종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서대문구민 100명에게 1인당 5종 세트를 제공한다.


구민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에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모종을 담아갈 개인 장바구니도 준비해야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고유 자원을 보존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