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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제13기 서울 공공건축가'를 오는 22∼27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공공사업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형 공공건축가 제도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최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소규모 공공시설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며 정책 성과를 내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의 마스터플래너(MP)와 '신속통합기획' 마스터 아키텍트(MA),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서울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기존 2년 주기의 위촉 방식을 올해 '연 1회 모집'으로 전환해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진, 중진, 마을건축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체계를 일원화하고 추천 시스템을 세분화해 용도·규모·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건축가를 선발한다.
활동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활동이 저조한 공공건축가는 재위촉을 제한한다.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기술사 또는 부교수급 이상 전문 인력이면 전자우편(publicarchitect@seoul.g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발자는 7월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도시의 품격은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공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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