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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버이날 맞아 효행 유공자·단체들에 표창 수여

입력 2026-05-06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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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어버이날(5월 8일)을 앞두고 효행을 실천해온 개인 유공자들과 단체들에 6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이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이 수여했다.


평소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한 효행자 21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한어버이 4명,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5개 단체가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모(64)씨는 본인이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연로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15년 동안 봉양한 효행이 높게 평가돼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주모(78)씨는 13년 동안 이웃 경로당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병원에 모셔가거나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효행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최모(65)씨는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지적장애와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녀가 암에 걸리자 정성으로 돌보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자녀 수술을 집도한 병원과 지역공동체에 1천여만원을 기탁해 장한어버이로 선정됐다.


동작구 한의사회는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서비스를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단체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보 권한대행은 "오늘 수상하신 분 모두가 우리 시대의 귀감"이라며 "서울시는 수상자분들의 효행 정신을 널리 퍼트리고,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효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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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6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