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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 "호르무즈 해협 선원 안전 확보에 만전 기해야"

입력 2026-05-05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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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닻을 내리고 멈춰 있는 선박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운용 벌크 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선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선원노련은 5일 성명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두 달 넘게 긴장 속에서 항해를 이어온 선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했지만, 언제 또다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불안을 견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물론, 외교부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재외국민 보호 체계를 총동원해 선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책임 있게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원노련은 언론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측성 표현이나 단편적 정보 전달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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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