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6일 경기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봄나들이 나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4.26 kimb01@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설 때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30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작년 5월 한 달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7천605건이다. 이들 사고로 2만6천467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피해 규모로는 연중 가장 많았고, 사고 건수도 두 번째를 기록했다.
5월에는 식중독도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한낮 기온이 올라가며 상온에 있던 음식이 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탓이다. 2025년 5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25건으로 같은 해 4월(22건), 6월(23건)보다 많았다.
나들이에 나설 때는 운전 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평소 익숙하지 않은 길일수록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축제나 공연장 등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에는 배치 안내도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는 비상통로를 미리 살펴야 한다.
안전요원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켜 이동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복잡한 장소일수록 어린이와 노약자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 움직인다.
놀이공원에서는 놀이기구마다 정해진 키, 나이 등 제한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놀이기구 탑승 전에는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꼼꼼히 살핀다.
도시락 등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햇볕이 직접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짐칸에 그대로 두면 상하기 쉬우니 '얼음상자(ice box)' 등에 넣어 보관한다.
음식을 먹은 뒤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하종목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안전 수칙을 미리 숙지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