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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등 감염병 15종 해외상황분석, 감염병 누리집서 본다

입력 2026-04-30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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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확산 위험에 대한 상황분석 결과를 감염병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 위험상황 안내 화면

[질병관리청 제공]



대상 감염병은 ▲ 에볼라 바이러스병 ▲ 페스트 ▲ 중동호흡기증후군 ▲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 홍역 ▲ 콜레라 ▲ 뎅기열 ▲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15종이다.


이에 따라 국민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외 여행할 때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가 생길 경우 신속한 신고·대응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고, 보건소 등 관계기관은 동일한 상황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역학조사 등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질병청은 기대하고 있다.


질병청은 그간 감염병 상황분석 결과를 검역관리지역 지정 등 기관 내부 방역 정책 결정에만 활용했지만, 감염병 정보에 대한 국민 관심과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상황분석 결과 공개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위험 수준을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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